첫 상담 업무는 지난 28일 시청 세무과에 마련된 상담 코너에서 시작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코너는 원경희 여주시장의 요청으로 설치됐다. 원 시장은 여주세무서에 국세 신고납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민들을 위해 이 코너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 시장은 첫 상담이 시작된 28일 상담 코너를 찾아 상담에 나선 세무사를 격려하고, "국세상담 코너가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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