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90회에서 전현무와 심형탁을 집으로 초대했다.
홍진호가 새로 이사 간 집에 놀러 간 전현무와 심형탁은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그러던 중 레이디 제인이 표지 모델로 있는 남성 잡지를 발견했다. 홍진호는 "이게 왜 맨 위에 있지?"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형탁은 레이디 제인의 화보에 눈을 떼지 못하더니 급기야 "레이디 제인은 내 이상형이다. 이 잡지가 몇 월호냐?" "레이디 제인이 나온 잡지를 달라"고 했지만 홍진호는 "말도 안되는 소리마라"라며 거절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심형탁과 레이디 제인의 즉석 소개팅이 그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