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신인그룹 유니크 승연과 문한이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풋살과 농구 종목 녹화에 참여한다.
승연과 문한의 이번 참여가 더 기대되는 이유는 남다른 이력 때문이다.
승연은 브라질 축구 유학파 출신으로 브라질 프로축구 코린티안스 유소년팀에서 2년 동안 활약했다. 문한은 중국 최고의 수영스타 쑨양의 후배로 중국 항저우시 수영종목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미국 유학을 떠난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 교내 농구부 대표로 활약했다.
승연과 문한은 이번 아육대 참가를 확정한 직후부터 각자 참여종목에 대한 맹연습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이번 MBC '2015 아육대'에서 남자는 기존 풋살, 육상에 농구가 추가됐고 여자는 육상과 양궁 경기를 펼치게 됐다. '아육대' 녹화는 오는 2월 1~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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