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교복사업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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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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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광명시 거주 학생 장학사업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지난달 29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함께 해피드림-교복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소재 학교장과 복지동,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학생의 교복 지원과 관련, 양기대 광명시장, 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광식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은 기아자동차소하리공장과 조합측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 및 꿈을 보조하고자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관내 거주 청소년 221명에게 교복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서일동 회장은 “이번 교복지원이 희망으로 광명시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꿈을 만들 수 있는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그런 도움을 우리 지역의 기업이 매년 솔선수범하여 진행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박광식 공장장도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우리 소하리공장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 우리가 진행하는 장학사업명처럼 행복한 꿈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2014년에만 2억5천여만원의 기금을 광명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창의․적성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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