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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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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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30일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안산시 투명하고 청렴한 안산 만들기 조례안’과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 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각각 찬반 토론을 실시하고 표결에 부쳐 ‘부결’ 처리했다.

아울러 ‘해양안전 국민체험센터 건립 동의안’과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과 ‘고잔연립8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구역 지정을 위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을 비롯한 재건축 관련 의견 청취 5건도 가결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달 27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29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회의를 진행해 안건 심사를 마쳤다.

한편 성준모 의장은 “회기동안 심사에 임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시가 시정에 대한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브리핑룸을 개설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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