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무료 온라인교육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무한돌보미 양성교육’ 과정을 1일 개설했다.
강의 제목은 '무한돌보미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으로 배우 박해미씨가 홍보대사로 출연해, 사업의 구체적인 안내와 함께 ‘무한돌보미’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은 정부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못 받는 위기가정에,도가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의료비와 생활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다.
무한돌보미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파산 등 위기에 처한 가정이 주변에 없는지 살피고, 그런 가정이 있을 경우 시군 무한돌봄센터에 알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는 주로 시·군 통장 및 수도·전기·도시가스 검침원, 우편집배원, 보육 교사, 자율 방범대원 등이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도 e-배움터 홈런의 이용방법은 1600-0999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지만 사회복지사가 모두를 발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홈런의 온라인강의를 통해 무한돌봄사업이 널리 홍보돼, 도민 모두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은 정부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못 받는 위기가정에,도가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의료비와 생활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다.
무한돌보미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파산 등 위기에 처한 가정이 주변에 없는지 살피고, 그런 가정이 있을 경우 시군 무한돌봄센터에 알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는 주로 시·군 통장 및 수도·전기·도시가스 검침원, 우편집배원, 보육 교사, 자율 방범대원 등이 역할을 맡고 있다.
도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지만 사회복지사가 모두를 발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홈런의 온라인강의를 통해 무한돌봄사업이 널리 홍보돼, 도민 모두가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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