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탄소 국제학술대회 무주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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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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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나노탄소 물질 연구 분야 국제적 권위를 가진 연구원들이 초청되는 제2회 나노탄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국내외 연구원, 교수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는 탄소나노튜브 노벨상 수상 유력자인 일본 메이조대학교 Sumio lijima 교수와 서울대학교 임지순 교수, 퀸텀닷 태양전지 노벨상 수상 유력자인 미국 국립재생연구소 Arthur Nozik 박사 등 8개국 30여명의 국내외 유명 강사가 초청돼 기조연설과 특별강연을 벌였다.

행사는 국내외 탄소기반 물질과 응용분야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연구논문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있었고, 30일과 31일 이틀 동안에는 국내외 정상급 연구원들의 토론과 강의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성균관대학교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은 글로벌 기초과학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리더 육성을 통해 기초과학의 일류국가 지향을 목표로 지난 2013년 6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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