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창립 41주년 'KGS 2020 신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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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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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30일 열린 'KGS 2020 신(新)비전 선포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가스안전공사는 3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GS 2020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의 새로운 2020년 청사진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공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사적 결의와 국민에 대한 약속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창립 41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서 공사는 미션을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으로 새롭게 정의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인명피해 감축 목표 조기달성과 글로벌 Top 10대 기술 확보 등을 새로운 경영목표로 발표했다.

또 ‘윤리기업 글로벌 Top 달성 원년의 해’ 선포·서약식을 통해 윤리경영과 청렴실천의 의지도 다졌다. 공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국민 윤리동참 서약도 받을 계획이다.

박기동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전환점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다해 세계 최고수준의 가스안전 서비스로 국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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