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차두리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를 본 네티즌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하며 '차두리 고마워'를 외치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 한국경기를 보면서 차두리의 과거 차두리 로봇설, 차미네이터, 차바타 이야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두리 로봇설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에서 차두리 선수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빈 모습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차두리 로봇설을 제기한 바 있다.
또한 게임 및 영화 터미네이터의 사진과 합성하면서, 차두리의 강력한 질주를 패러디한 많은 사진과 패러디 만화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번 아시안컵 한국의 경기를 보면서, 과거 아버지 차번근의 활약을 기억하면서 아버지 차범근이 차두리를 조정한다는 패러디 만화 및 패러디 사진들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두리 고마워! 다시 보는 차두리 로봇설, 차미네이터, 차바타 이야기 [아시안컵 한국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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