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태곤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에 대해 "촬영 중에 손을 밑에 놓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태곤은 "남자의 연애 초기증상이다"라며 "그냥 친구면 방송 중에 그렇게 문자를 보내지 않는다. 전화기를 항상 휴대하는 사람은 연애 중일 확률이 높다. 나를 봐라. 나는 결백하다. 나는 내 전화기가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섹션 이태곤, 진짜인가?", "섹션 이태곤, 전현무랑 양정원이랑 진짜 아니야?", "이태곤 예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