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1시40분께 포항 남구의 한 문구점 앞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B(31·여)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B씨는 자신의 차에서 내려 주변의 주차된 다른 차로 피신했으나 A씨가 다시 그 차를 들이받고 돌진하는 바람에 차와 함께 상점 안으로 쓸려 들어갔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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