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23개 동 연두방문 마무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01 23: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조속한 재개발 추진·마사회이전·주차문제 등 120여 건 지역 현안 논의

[사진=서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달 19일부터 일주일간 서구 23개 동을 방문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던 ‘행복토크! 차 한잔 나눔의 행복’이 마무리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8일 갈마1동 지역의 유관기관장, 자생단체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과 주민 관심사항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복토크에서는 △조속한 재개발 추진 △마사회 이전 △주차 문제 △노후 동 청사 신축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을 비롯해 주민 생활 불편사항, 문화적 혜택 건의 등 총 120여 건의 지역 문제가 논의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형식적인 동정보고를 생략하는 등 행정부담과 의전을 생략하고 그동안 추진한 행복드림 골목길 투어와 연계,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차 한 잔을 마시며 정감있는 분위기 속에 소소한 지역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행복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각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한몫을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러 방면의 의견을 편견 없이 고루 듣겠다는 겸청즉명(兼聽則明)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던 만큼 행복토크를 통해 나눈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