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다마스쿠스 수크 알하마디예 인근 지역에서 레바논 시아파 순례자 수십 명이 타고 있던 버스에서 폭탄이 폭발했다.
이로 인해 최소 9명이 죽고 2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인 알누스라전선은 온라인 성명에서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레바논 언론도 “이번 사건으로 레바논인 다수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