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지원 우수시책사업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02 08: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취업·교육지원 및 청소년 맞춤형 학습 등 15개 사업에 6천만원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30일 ‘2015년도 인천광역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이탈주민 지원 우수시책사업 15개 사업을 선정해 6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우수시책사업은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취업 및 교육 지원사업’은 물론,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맞춤형 학습’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효과가 일회성이거나 중복 및 실효성이 적은 사업들은 지원협의회 심의과정에서 제외했다.

한편, 인천에는 전국에서 경기도, 서울시 다음으로 3번째로 많은 2천3백7십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8.7%가 증가하는 등 매년 북한이탈주민들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70%가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