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제품은 국내산 쌀을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낸 밥에 국내산 야채를 넣어 만들어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냉동 형태의 제품이다. ‘7가지 야채와 통새우 볶음밥’과 ‘7가지 야채와 닭가슴살 볶음밥’은 국내산 양파, 당근, 대파, 파프리카, 피망, 애호박, 단호박 등을 기본 재료로 하고 닭가슴살과 새우가 각각 들어가 있다.
이번 리뉴얼된 패키지는 소비자가 제품을 보다 쉽게 조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 1인분씩 개별 소포장돼 있으며, 소비자들을 위한 바른먹거리 정보가 담겨져 있다.
우선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 이미지를 정면에 추가해 조리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제품 별 주요 원재료와 제품명을 패키지 중앙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패키지 뒷면에는 풀무원이 제품 제조시 원칙으로 하는 ‘바른먹거리 원칙 10’을 삽입했으며 풀무원 메뉴개발실에서 제안하는 조리법을 추가해 볶음밥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존 2인분 패키지를 1인분씩 개별 포장 형태로 변경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09년 10월 국내 냉동밥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갓 지은 듯 찰지고 고슬고슬한 밥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건강한 집밥’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냉동밥 시장에서 현재 MS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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