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의회 이충열 의원(사진)은 최근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김종서장군 묘역 정비 및 성역화 사업 추진”을 주장했다.
이충열 의원은 “세종시에서는 세종대왕과 친화력있는 군신관계는 물론 바른 행정가의 표상 등의 탁월한 애민사상의 혼이 담긴 김종서장군의 묘역을 정비하고 성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의원은 이어 “김종서장군 묘역의 역사성과 진정성을 찾고 장군의 충의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은 물론, 도시를 아우르는 관광, 여가 체계 및 관광루트, 문화·관광·정보네트워크 등의 체계적인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지의 3대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잘거리(숙박), 볼거리(할거리), 먹거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김종서장군의 묘역이 정비되어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다 가는 관광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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