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본부는 201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부품 납품인증 획득 지원 인프라구축사업 공모를 통해 유치한 '부산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의 규모와 사업범위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가 들어설 곳은 부산시 강서구 미음 R&D허브 단지내에 조성하며, 총 사업비 371억원(국비 190억원, 시비 180억원, 민자 1억원)에 부지 6841㎡, 연면적 3862㎡, 시험장비 10종 등을 구축, 동남권 자동차 부품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 9월 공사에 착공, 2017년 11월께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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