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2년째 열애 중이다.
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조정석과 거미가 음악이라는 공감대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나눠온 만큼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상태"라며 열애 소식을 전했다.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트루웨스트' '헤드윅' '블러드 브라더스' 등 많은 뮤지컬에 출연했다.
드라마 '왓츠 업'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조정석은 이후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이미 가요계에서는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수인 거미와는 음악으로 마음이 잘 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