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계속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15개소 400여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호응이 좋아 올해는 19개소의 지역아동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은 구강검진을 비롯해 치면세균막 검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켈링 등 교육뿐만 아니라 예방처치도 시행한다.
또 구강건강관리수첩을 학부모에게 나눠 줘 구강건강관리 내용을 알려주고, 아동이 스스로 구강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윤인숙 소장은 “계속구강건강관리 서비스에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