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02/20150202133909217402.jpg)
1월 30일 메디톡스의 충북 오송공장을 방문한 태국 기자단 [사진=메디톡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톡스는 지난달 30일 태국 기자단이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자사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메디톡신’의 태국 현지 파트너사인 셀레스테 타이랜드 초청으로 이뤄졌다.
회사에 따르면 전 세계 60여개국에 수출 중인 메디톡신은 최근 태국 내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태국 유력 일간지와 방송사 기자들도 구성된 방한 기자단은 오송공장의 주요 시설과 생산 환경을 견학했다.
이 공장은 2013년 7월 완공돼 현재 밸리데이션(기기·공정 검증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메디톡신은 태국 등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오송공장의 밸리데이션을 연내 마무리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