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대교어린이 TV가 오는 25일 '1일 성우 체험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교어린이 TV 방송국에서 전속 성우와 함께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참가학생은 발성 연습과 대본 리딩, 실제 더빙 작업 등을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대교어린이 TV의 인기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해 온 현직 성우들이 직접 참여, 표현력과 자신감을 지도할 예정이다.
대교어린이 TV 관계자는 "최근 아나운서와 성우 등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가 증가하고 있어 보다 폭넓은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가 모집은 13일까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www.kids17.net)에서 가능하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