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성과포상금 전액 어려운 이웃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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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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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현대제철 전남 순천공장 임직원들이 품질 개선 활동으로 받은 성과 포상금 전체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60포로 바꿔 2일 순천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60포(10kg)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어려운 저소득 가정 40여세대에 매주 '행복담은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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