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중소 건설업체의 경영 활동 전반을 △경영관리 및 성과 △인력·조직 관리 △수주·영업 활동 △공사 수행력 등 4개 주요 진단영역으로 구분했다. 각 진단 영역별로 5~7개의 진단항목을 통해 현 경영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가의 진단 비용과 오랜 진단 기간 등으로 경영 진단을 꺼려왔던 중소 건설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간단하게 경영상황과 역량·수행력 등을 분석해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협회 관계자는 “자가 겨영진단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이 간편하게 기업의 경영 경쟁력을 스스로 진단하고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