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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범 하남시장 주민과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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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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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교범 하남시장이 천현동을 시작으로 주민과 소통에 나섰다.

2일 천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첫 주민과의 대화에는 이 시장, 김승용 시의회 의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작에 앞서 “올해는 하남시가 36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시작된 대화 시간에서는 천현동 내 도로 확장 및 재포장, 우수관로 확장 및 추가 설치, CCTV 설치 등 기반시설에 관한 주민들의 건의가 주를 이뤘다.

한편 이 시장은 “도로 확장과 재포장의 경우는 토지소유주의 사용승락, 예산 확보 등의 가능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추진토록 할 것”이라며 “오늘 제시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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