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김지호 "'삼시세끼' 불러준다면 요리 준비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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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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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2일 오후 서울 앙서구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리브쇼 2015 오픈 스튜디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김지호가 '삼시세끼' 재출연을 희망했다.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 '올리브쇼 2015'(이하 '올리브쇼') 제작발표회에 김지호, 홍진호와 셰프 최현석, 오세득, 이찬오, 남성렬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호는"'삼시세끼'에서 다시 불러준다면 가고 싶다"며 "사실 제가 갔을 때 화덕을 만든다는 얘기가 있었다. 피자 만들면 꼭 초대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브쇼'에서 간단하면서 멋있게 보일 수 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삼시세끼'에서 다시 초대해 준다면 여기 셰프님들과 고민해서 멋진 요리를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올리브쇼'는 '5분 레시피', '초간단 디저트' 등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손쉬운 레시피 코너를 마련했다. 셰프들의 노하우와 스토리가 담긴 '셰프의 킥'은 여전히 방송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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