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지역사회서비스 사업에 43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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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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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2015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16개 사업에 43억원을 투자해 2,500여명의 이용자를 지원하고 이를 통한 3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서비스구매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과 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바우처 형태로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도시가구 평균소득 100~150% 범위 내의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 사업별 기준을 갖춰 등록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자가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2015년도 사업은 돌봄서비스, 장애아동가족 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개분야 16개 사업이 진행하게 된다.

 시는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재가간병·가사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안정 및 공익성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가사간병서비스 등 상대적 불평등과 관련된 요구가 강하나 최적의 양이 공급되지 못해 공공부문에서 제공기반이 마련될 필요가 있는 서비스로 지역사회투자사업 분야 영유아발달서비스 외 10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특징이 있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평균소득 100~150% 가정으로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병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수요에 부응하고 시장형성이 가능한 창의적 서비스를 개발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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