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디터쳐블 재킷 4종 출시

콘라드 고어텍스 재킷[아이더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외피와 내피를 탈부착해 다양한 형태로 착용가능한 디터쳐블 재킷 4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더 '헬레늄' 디펜더 재킷은 기온의 변화에 따라 각각 3가지 형태로 착용할 수 있는 디터쳐블 재킷이다.

기능성 바람막이 재킷인 외피에는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인 '디펜더 리미티드'를 적용해 땀이 신속하게 배출되며, 내피에는 700필파워의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이더 '콘라드' 고어텍스 재킷은 고어텍스 소재의 외피와 볼패딩 내피를 결합 또는 분리할 수 있는 디터쳐블 재킷이다.

외피에 적용한 고어텍스는 방수, 투습 기능이 우수한 소재로 눈, 비가 내리는 야외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피에는 볼패딩을 충전재로 넣어 보온성이 우수하면서도 가볍고 볼륨감이 좋다.

캐주얼 스타일 디터쳐블 재킷인 남성용 '해밀튼' 디펜더 재킷과 여성용 '패리스' 디펜더 재킷도 출시했다.

해밀튼 재킷은 내피에 듀퐁사에서 개발한 기능성 패딩을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며, 패리스 디펜더 재킷의 내피에는 프렌치 덕다운을 함께 사용하고 후드에 '퍼(Fur)'를 부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