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은 2일 “그라운드에서도, 그 밖에서도 한결같은 차두리 선수”라면서 “내게 참 든든한 오빠이자 최고의 선수”라고 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앞으로 그려나갈 또 다른 여정도 응원할게요”라며 차두리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차두리 선수 그리고 태극전사들, 정말 고마워요”라고 썼다.
차두리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호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결승전의 1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국가대표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다. 태극마크를 반납한 차두리는 FC 서울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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