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날부터 4일까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치르고, 전화를 받지 못한 권리당원들에게는 5∼6일 2차 ARS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재외국민 대의원도 3∼5일 이메일을 통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국민 여론조사와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5∼6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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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들이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후보자 초청 좌담회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국민 여론조사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중 새정치연합 지지자 또는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고, 일반당원 여론조사는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등을 제외한 나머지 당원들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대의원 투표(이메일 사전투표 포함)는 45%, 권리당원 ARS 투표는 30%, 일반당원·국민 여론조사는 25%가 각각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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