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과 함께하는”인천서부교육지원청 행복소통만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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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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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2일 행복소통만남회의를 가현중학교 현악앙상블동아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연주로 시작했다.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과 경험이 업무처리에 있어 창의성과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와 역동 서부교육 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손홍재 교육장은 지난해 말부터 행복소통만남회의와 같이 직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에 자그마한 연주라도 들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해원초 학부모들로 구성된 플롯 연주와 함께했고, 오늘은 가현중 학생들로 구성된 현악앙상블동아리의 연주와 함께했다. 직원들은 바쁜 업무로 접하지 못하던 연주를 직원회의를 통해 들을 수 있어 한결 여유와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인천가현중학교 현악앙상블동아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연주 장면[사진제공=인천서부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서부교육지원청은 1층 로비공간을 활용해 각종 전시도 진행하고 있어 교육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문화적 향수를 제공하고, 교육청의 행사와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날 손홍재 교육장은 금년에 역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생명 존중의 자살 없는 교육지원청,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적인 조리로 급식사고 없는 교육지원청, 교육시설의 화재 없는 교육지원청의 3무(無)운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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