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서 이륜차 운전노인 안전모 배부

[사진제공=안양만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가 2일 이륜차를 운전하는 관내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안전모를 배부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으로 사고 발생률이 높아딤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운전자들의 안전모 착용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노인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등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꼭 안전모를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 안전모 착용과 신호준수, 도로 무단횡단 행위와 인도주행 금지 등 안전운행도 잊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김기동 서장은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 되는 이륜차의 고질적 무질서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