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W에셋과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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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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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독립재무설계전문회사(General Agency)인 'W에셋'과 공동 마케팅, 컨텐츠 및 교육, 금융상품자문업자 업무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W에셋은 120여 명의 국제공인종합재무설계사(CFP)를 포함, 약 1500여 명의 재무설계 전문인력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1인 GA 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고객대상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행사를 개최하고, 양사가 보유한 투자정보 및 자산관리 관련 컨텐츠를 상호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금융상품자문업(IFA) 업무 및 영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염명훈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향후 도입될 금융상품자문업(IFA) 제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투자자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금융상품 판매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W에셋과 같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외부의 전문가그룹들과 연계해 IFA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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