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심전도기 MAC2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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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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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2000[사진제공=GE헬스케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심전도 측정기 MAC20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심전도란 심장의 전기신호를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 기록하는 가장 기본적인 심장 검사 방법으로, 이를 통해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 질환이나 부정맥 등을 진단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MAC2000은 더욱 명확한 데이터를 도출해 정확한 심장질환 검사가 가능하다. 설치가 간편하고 풀 키보드와 함께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의료진의 능률도 크게 향상시킨다.

기존의 병원 시스템과 연동되도록 설계돼 의료진이 기존 데이터를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시아 무사비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는 “겨울철 급증하는 급성 심장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술적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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