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5일 오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15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군포시, 중소기업청, 경기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 시책 개발·시행을 담당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올해 들어 확대·강화되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정부 3.0 기조에 맞게 맞춤형 개별 상담기회도 제공한다.
또 정책자금 운용 계획, 연구개발 및 창업 지원, 내수기업의 수출활용도 향상 방안,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관련 대응방법 등도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따라서 경영자금 지원, 기술개발과 수출 활성화 등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이날 열릴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한편 김진호 지역경제과장은 “설명회 현장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찾고, 기업 성장과 활로 개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길 바란다”며 “시도 이날 중소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제언을 들어 더욱 알찬 지원시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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