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성우, 강성연 송옥숙과 한솥밥 '안방극장·스크린으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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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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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크다 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뮤지컬 배우 전성우가 강성연과 송옥숙이 속한 크다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서 제2막을 시작했다.

크다 컴퍼니는 3일 "전성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전성우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계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다. 자사에서 뮤지컬뿐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성우는 2007년 '화성에서 꿈꾸다'를 시작으로 '화랑',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블랙메리포핀스',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 굵직한 작품에 차곡차곡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향후 무대뿐 아니라 방송과 영화로 점차 영역을 넓히며 다방면에서 매력을 드러내며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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