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양서·서종면장 이·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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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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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사진 왼쪽)가 지난 2일 양서면사무소에 열린 면장 취임식에서 신임 전영호 면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조직개편에 따라 용문면, 양서면, 서종면 등 3개 면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김선교 군수와 박명숙 군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 축하했다.

용문면은 조대현 면장에서 박기선 문화체육과장이 신임 면장으로 취임했다. 양서면은 박신선 면장에서 전영호 비서실장이, 서종면은 이대규 면장에서 김선대 기획예산실 예산팀장이 각각 신임 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대현·박신선·이대규 전 면장은 면장 재임시절 지역만들기사업 등 지역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마을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들에게는 기관‧단체장의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조직개편은 넘버원이 아닌 온리원 양평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양평군 건설을 위해 신임 면장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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