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대학교는 의학전문대학원 하권수 교수가 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하 교수는 당뇨병의 발병 기작과 심혈관 질환, 망막증, 상처치료 지연 등의 연구를 통해 당뇨병성 합병증의 치료 방법을 제시했으며 단백질 칩을 이용한 질병의 진단 연구를 수행해 왔다.
한편 의학한림원은 2004년 설립되어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진화를 통해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 온 단체로 정회원은 △의학 △치의학 △약학 △간호학 △영양학 △보건학 등 각 전문 분야 최고의 석학 4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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