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 코오롱베니트와 총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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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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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델(Dell) 코리아(대표 김경덕)가 코오롱베니트(대표 이호선)와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기업용 IT 제품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델 코리아는 기업용 IT 제품의 총판사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주력 제품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포함한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선도 엔드투엔드 솔루션 업체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델 코리아와의 제휴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특히 x86서버와 스토리지등 Dell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용 IT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경덕 델 코리아 대표는 "델은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채널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기업용 솔루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IT 시장에서 많은 경험을 보유한 코오롱베니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델코리아는 코오롱베니트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델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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