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3일 올해년도 제1회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곽지훈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광명지사장, 현영삼 시립 해냄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
또 지난해 무한돌봄센터 성과와 올해 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 우수사례 보고,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팀이 운영했던 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성과 공유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도 진행됐다.
시 복지돌봄국장인 이병인 위원장은 “무한돌봄센터가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세심하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적절한 지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 운영방법, 무한돌봄 사업의 육성을 위한 심의 기구로 지역 내 단체·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해 위기가정 183가구를 집중적으로 사례관리 했으며, 1천348가구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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