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한주택보증은 민원통합콜센터인 ‘행복콜센터’(080-800-9001)를 3일 개소했다.
통합콜센터는 총 14명의 전문상담인력으로 운영되며, 모든 보증상품에 대한 상담과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
대한주택보증은 통합콜센터 개소에 따라 자동응답시스템(ARS) 연결에 따른 번거로움과 담당자 연결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고객 접점이 일원화돼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주택보증은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한 해피콜, 문자메시지서비스(SMS)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콜센터는 고객이 회사와 소통하는 가장 가까운 창구인 만큼 성의 있고 전문적인 상담으로 고객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 12월 주택도시기금법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7월 주택도시기금(현 국민주택기금)을 전담 운영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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