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심사평가위원회 워크숍 4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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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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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회(본원 2회, 각 지원 1회)에 걸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5~2016년까지 2년간의 임기로 위촉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850명을 대상으로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과 역할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정책방향 △급여기준 등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 △효과적인 회의진행 스킬 배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전문분야에 부합되도록 본원에 42개 전문분과위원회와 각 지원에 18개 전문분과위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들은 임상현장에 근무하는 의사·한의사·치과의사·약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전문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진료비용에 대해 심사평가와 심사기준 설정 업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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