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2015 국회 수산자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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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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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자원조성사업의 발전적 변화'를 위하여

[사진=FIRA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2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산자원조성사업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 수산자원조성사업의 내일의 발전적 전략과 방안을 제시했다.

올해 제 1회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어제를 돌아보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우남, 안효대, 유성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개회사와 축사를 통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어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바다가 더욱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산자원조성사업 현황'과 '수산자원조성사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FIRA 홍정표 제주지사장과 부경대학교 박원규 부학장의 발표에 이어 손재학 해양수산부 전 차관을 좌장으로 서장우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김종만 KIOST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대장, 최창근 부경대학교 교수, 송양호 부산광역시 해양수산국장, 류정곤 KMI 연구감리위원, 박완규 해산종묘협회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 및 전망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존의 수산자원조성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해양수산 강국으로서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략과 핵심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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