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목표달성을 위해 일본에 의존된 수출시장에서 탈피해 미국 동부지역(뉴욕, 워싱턴 등)과 중국 내륙 대도시를 중심으로 마케팅에 집중하고 제품의 기능성 강화 및 고품질화로 부가가치 제고를 통한 차별적인 경쟁력 확보와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별 '수출 배가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해삼, 개체굴, 멸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경남도 주력 양식품종인 우럭, 참돔 등을 육종 및 특화 브랜드로 개발하여 수출 전략 품종으로 확대 개발 할 계획으로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하여 올해 수출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수출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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