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대학생 대표들을 만나 교육계의 화두인 대학구조개혁 등 교육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서울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등 대학생 대표 10여명과 한 시간 가량 간담회를 연다고 교육부가 3일 밝혔다.
황 부총리가 작년 8월 교육부 장관에 취임하고 나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기는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구조개혁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학생들은 교육부가 산업수요 중심의 '정원조정 선도대학'으로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의 정원 감축을 추진하는 데 대해 우려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서울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등 대학생 대표 10여명과 한 시간 가량 간담회를 연다고 교육부가 3일 밝혔다.
황 부총리가 작년 8월 교육부 장관에 취임하고 나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기는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구조개혁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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