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스태프에 역조공 '이래서 김종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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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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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은혜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김종국이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윤은혜를 언급한 이후 윤은혜의 일상이 화제에 올랐다.

윤은혜는 지난해 성탄절 당시 중국 스태프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윤은혜는 트위터에 "깜짝 성탄절 선물을 준비했어요. 큰 선물은 아니였지만 손수쓴 메세지와 포장한 초콜릿이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x-mas 가되길 바라며~ 중국에 계신 모든 스태프 분들이 수줍게 웃으며 좋아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메모지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적고 있다. 윤은혜는 편지 이외에도 예쁜 리본을 장식한 초콜릿을 함께 선물했다.

한편,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종국이 출연해 X맨에 출연했던 윤은혜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과거 'X맨'을 통해 "윤은혜와 사귈 뻔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종국은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며 "녹화할 때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했었던 것 같다. 그 안에 설정이 돼 있었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상상 이상형 월드컵 최종 라운드에서 윤은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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