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룸메이트' 남희석이 조세호에 대해 폭로했다.
2월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남희석이 개그맨 후배 조세호의 초대로 셰어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희석은 "조세호 노트 북에 야동이 200편 넘게 있다. 그래서 노트북이 성병에 걸렸다. 전원도 안 켜지고, 인터넷도 안 되고 아무것도 안 됐다. 알약으로도 치료가 안 됐다"고 지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남희석은 조세호를 가리키며 "얘 노트북 안에 1200명이 살았다. 너 노트북 병 걸렸지?"라고 물었고 이에 조세호는 순순히 인정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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