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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지창욱은 한국 남자 배우 중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전체 배우 순위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연예인 검색 순위로도 상위권에 링크돼 중국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KBS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지창욱은 채영신(박민영)에게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짐승같은 촉과 무술 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수하는 최고의 심부름꾼인 서정후 역을 맡아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힐러'는 중국의 소후닷컴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지창욱은 최근 웨이보를 개설해 중화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창욱 소속사는 "최근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섭외에 관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국위선양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창욱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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