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항공권 판매가 급증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 속도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고 있다"며 "엔저와 유로 약세로 숙박·식사·교통비 등 지상비가 하락했고 유가 하락으로 상품 마진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지분 41%를 보유한 '모두투어리츠'가 올해 9월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모두투어는 모두투어리츠를 통해 호텔을 분산 소유하고 '모두스테이'를 통해 호텔을 위탁 운영하는 신사업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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