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휠라는 라이프 스타일화 '젤라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아이스크림을 뜻하는 '젤라또'라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제품은 핑크·민트·초콜렛 등 파스텔 컬러를 활용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또한 젤라또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의 감성을 살려 실제 젤라또의 명칭으로 쓰이고 있는 프라골라(딸기 젤라또), 멘타(민트 젤라또), 초콜라또(초콜렛 젤라또) 등의 애칭도 붙였다.
교복이나 청바지, 스커트 등 캐주얼한 아이템에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뒷굽을 높인 레트로 조거(조깅하는 사람) 스타일로 제작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여심을 잡기 위한 레트로 조거 스타일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쿠셔닝 등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면 오래 신고 걸어도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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