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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 중인 장혁과 오연서가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오가며 시청률 반등을 이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2.2%(TNmS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1.2% 포인트 오른 수치다.
본격적으로 '청해상단'에서 일을 하게 된 왕소(장혁)는 상단을 운영하는 남장 신율(오연서)의 모습을 보고, 훗날 광종으로서 나라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제도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된다.
시험을 통해 능력으로 인력을 활용하는 점과 필요한 순간에 검을 써야 한다는 점 등에 대해 생각하며 남장 신율의 지혜에 감탄하게 되고, 승급시험에 무사히 통과한 후 남장 신율에게 '의형제'를 제안해 곁에 남고자 했다.
신율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왕소를 향해 여전히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장을 한 신율과 왕소의 '사랑 같은 우정'이 더욱 깊어지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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